조각적인 회화-감각적인 컬러믹스...獨 린넨브링크전

2009. 7. 28. 03:12카테고리 없음

 

조각적인 회화제작 방식과 감각적인 색상으로 주목받는 독일 작가 마커스 린넨브링크(48)의 서울전이 서울 청담동의 더 컬럼스갤러리(대표 장동조)에서 개막됐다. 이번 개인전에는 안료와 에폭시를 활용한 작가 특유의 작업과정을 살필 수 있는 3가지 스타일의 작품이 모두 나왔다.

즉 물감을 흘리는 기법의 평면작업(drip)과 구멍을 뚫어 컬러작업의 깊이를 드러내는 드릴(drill)작업, 그리고 조각작업이 그것. 자신의 작품에서처럼 일체의 띄어쓰기를 생략한채 이어붙인‘ALLTHETHINGSTHATAREOUTSIDEOFME(나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라는 전시 부제도 흥미롭다. 전시는 7월 18일까지. (02)3442-6301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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