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가상장례식서 유언, “재미있게 잘 놀다간다.”
조영남 가상장례식서 유언, “재미있게 잘 놀다간다.”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7/22 19:51 http://blog.paran.com/dramainfo/33229190 “한 판 놀이였다. 재미있게 잘 놀다간다.” 스스로 ‘화수(畵手)’를 자처하는 조영남이 파격적인 장례 퍼포먼스를 갖고 유서를 미리 공개했다. 2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서울 C.T 갤러리에서 열린 ‘요셉 보이스와 영남 보이스 전(展)’ 오프닝 행사장. 이날 전시회장에서는 일상적인 오프닝 세리머니 대신 조영남의 가상 장례식이 펼쳐졌다. 나무로 짠 관 속에는 조영남이 직접 제작한 똑닮은 마네킹이 누워있고, 평소 그와 친분을 나눴던 가수 송창식, 김세환, 방송인 이상벽, 최유라 등 100여명의 지인들이 전시회장을 가득..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