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 미술가 777명 몰려온다

2009. 7. 28. 01:57카테고리 없음

차세대 스타 미술가 777명 몰려온다

  • 미술 문화 산책|2008/07/29 14:43

 

6일 서울역 舊역사에서 개막

세계 11개국, 105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청년 작가 777명이 모두 1500여점의 신작 그림을 내거는 매머드 전시가 열린다. 조선일보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2008년 한국 미술계 최대의 블록버스터 전시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가 28일 최종 출품작을 확정했다. 8월 6~17일 서울역 구역사(舊驛舍)에서 펼쳐지는 아시아프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현대미술 유망주들이 서양화·동양화··조각·미디어아트 등을 선보인다.

규모와 다양성에서 전례가 없는 이번 아시아프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일본·타이완·싱가포르·인도 등 아시아 5개국의 젊은 화가들과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네덜란드·뉴질랜드 등 구미 6개국에 유학 중인 작가들까지 포함, 모두 2050여명이 포트폴리오를 냈다. 대학별로는 국내 77개 대학, 해외 28개 대학에서 응모했다.

또한 아시아프는 차세대 스타 작가의 작품을 일반인들이 거품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국내 작품 1350여점은 최저 20만원~최고 300만원(재학생 작품 최고 100만원 이하)에 판매되며, 해외 작품 150여점은 최저 10만원~최고 1500만원(평균 300만원선)으로 가격이 확정됐다. 아시아프는 스타를 발굴하는 축제이자 주최측에 이익을 배분하지 않는 비영리 문화사업이며, 판매대금은 전액 작가에게 돌아간다. 사무국 (02)724-5337~9

 

 

 

자료 출처_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