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4)
-
떠난지 22년… 갈수록 커지는 ‘앤디 워홀’
떠난지 22년… 갈수록 커지는 ‘앤디 워홀’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7/14 12:32 http://blog.paran.com/dramainfo/33120779 [동아일보] 팝아트 선구자 파리 회고전연말엔 서울서도 감상 기회 메릴린 먼로, 재클린 케네디, 빌리 브란트, 이브 생로랑, 믹 재거 그리고 마오쩌둥.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1928∼1987)의 초상화에 등장한 인물이란 것.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 자리한 그랑 팔레에서 4개월의 대장정 끝에 13일(현지 시간) 막 내린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전에서 이들의 초상화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국립박물관협회가 엄선한 전시만 여는 그랑 팔레의 전시답게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전은 인물화를 집중 조명한 최..
2009.07.28 -
‘호텔 아트페어’ 8월 개막
‘호텔 아트페어’ 8월 개막 침대엔 그림이 주르르, 욕실엔 조각이.. 잠자고, 쉬는 곳으로만 여겨졌던 호텔 객실에 미술품이 빼곡이 들어찼다. 바로 ‘호텔 아트페어’다. 호텔 객실은 이제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다목적 공간’이 되기도 한다. 아시아 미술시장의 교류를 목표로 한 중 일 3국의 화랑이 대거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 톱갤러리 호텔아트페어’(약칭 AHAF)가 오는 8월21~23일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지난해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호텔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이번에는 장소를 서울로 옮겨 2회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것. AHAF는 호텔 객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로 침대 위에 그림을 놓거나 욕조 안에 조각을 설치하는 등 객실에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방..
2009.07.28 -
너무 강렬해 외면됐던 서용선의 그림,뒤늦게 재조명되다
너무 강렬해 외면됐던 서용선의 그림,뒤늦게 재조명되다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6/30 18:18 http://blog.paran.com/dramainfo/32948415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화가 서용선(58)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올해의 작가 2009-서용선’전이 7월3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된다. ‘올해의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중 가장 두각을 보여온 작가를 매년 한명씩 선정해 그 예술세계를 집중 탐색하는 제도로, 그간 우리 미술의 견인차에 해당되는 작가들이 두루 선정돼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서용선은 ‘뚝심의 작가’다. 인간과 사회, 역사와 신화를 진지하게 응시하고, ..
2009.07.28 -
조각적인 회화-감각적인 컬러믹스...獨 린넨브링크전
조각적인 회화-감각적인 컬러믹스...獨 린넨브링크전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6/25 13:53 http://blog.paran.com/dramainfo/32884454 조각적인 회화제작 방식과 감각적인 색상으로 주목받는 독일 작가 마커스 린넨브링크(48)의 서울전이 서울 청담동의 더 컬럼스갤러리(대표 장동조)에서 개막됐다. 이번 개인전에는 안료와 에폭시를 활용한 작가 특유의 작업과정을 살필 수 있는 3가지 스타일의 작품이 모두 나왔다. 즉 물감을 흘리는 기법의 평면작업(drip)과 구멍을 뚫어 컬러작업의 깊이를 드러내는 드릴(drill)작업, 그리고 조각작업이 그것. 자신의 작품에서처럼 일체의 띄어쓰기를 생략한채 이어붙인‘ALLTHETHINGSTHATAREOUTSIDEOFME(나를 제외한 모..
2009.07.28 -
해학 넘치는 남미의 ‘뚱보’ 들…존재는 아름다웠다
해학 넘치는 남미의 ‘뚱보’ 들…존재는 아름다웠다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6/23 13:27 http://blog.paran.com/dramainfo/32857880 화려하고 정열적인 원색 풍만한 인체양감 묘사 낭만 가득한 풍자 신선 모든 게 통통하다. 아니 통통하다 못해 풍만하다. ‘날렵한 V라인’이 대세인 시대에 역설적인 조형세계로 오히려 ‘거장’으로 칭송받는 작가가 있다. 콜롬비아 작가 페르난도 보테로(77)다.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성을 환기시킴으로써 ‘이 시대 살아있는 거장’으로 꼽히는 보테로의 회화와 조각이 서울에 온다. 마치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은듯 둥글게 부풀려진 인물들이 대형 화폭을 가득 채우고 있다. 무표정한 것 같지만 하나같이 유머러스하고, 여유롭다. 현존하는 라틴..
2009.07.28 -
카지노칩과 주사위의 강렬한 대비... 두민 첫 개인전
카지노칩과 주사위의 강렬한 대비... 두민 첫 개인전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6/21 10:59 http://blog.paran.com/dramainfo/32829368 카지노 칩과 주사위를 사실적으로 그려온 작가 두민(33)의 첫 번째 개인전이 카지노 칩과 주사위를 집중적으로 그려온 화가 두민(33)이 서울 청담동의 가나아트 강남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화폭 전체에 붉은색 주사위와 검은 칩을 클로즈업한 그림은 ‘포춘 야누스(Fortune Janus)’라는 작품명처럼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는 우리네 불가사해한 인생을 보여준다. 캔버스를 거의 채우다시피한 붉은 빛 주사위와 검은 칩의 강렬한 대비는 팽팽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묵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조형세계를 보여준다. 주사위의 형상을 그린 뒤 ..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