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4)
-
60만 돌파… 반 고흐展 새 기록 썼다
60만 돌파… 반 고흐展 새 기록 썼다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8/02/25 13:17 http://blog.paran.com/dramainfo/24816124 전시회 사상 최다 관람객… 내달 16일 폐막 한국일보사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불멸의 화가-반 고흐’전이 개막 82일 만에 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다. 단일 전시장 기준으로 국내 최다 관람객 기록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난해 11월 24일 개막한 반 고흐전은 24일 현재 유료관람객 48만6,000명, 총 관람객 60만1,2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은 미술전시는 2004년 서울시립미술관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색채의 마술사-샤갈’전으로, 서울에서 3개월여간 50만명이, 부산에서..
2009.07.23 -
신세대 미술, 여전히 독창은 가능한가
신세대 미술, 여전히 독창은 가능한가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8/02/26 21:04 http://blog.paran.com/dramainfo/24839162 이인화씨의 '디지털풍속도'의 일부. 192×130㎝. 한지에 먹과 채색. 2007년작젊은 작가 60여 명 '서교육십 2008'전 대한민국 문화 이종교배 현상 보여줘 서울 서교동 홍익대 앞에 있는 문화 공간 '상상마당'이 젊은 작가 60여 명의 작품을 모아서 기획한 '서교육십(西橋六十) 2008'전은 "취향의 전쟁"이라는 도발적 선전 문구를 내걸었다. 그래서 전시는 싱싱하고 격렬하고 섹시하고 개성적인, 하여튼 통상 '홍대 앞' '젊음' '현대미술' 하면 떠올릴 만한 취향의 즐거운 미술 경연을 보여줄 것 같다. 출품작 다수가 요즘 세대의 감수성..
2009.07.23 -
물질가치 예술의 사회적 기능 엿보기
물질가치 예술의 사회적 기능 엿보기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8/02/27 11:56 http://blog.paran.com/dramainfo/24847744 샤오유의 ‘사진작가의 스튜디오 안’ [주간동아]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미덕이요, 힘이다. 미술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삼성 특검과 관련된 뉴스를 듣자 하니 웬 여자가 울고 있는 만화 이미지의 작품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미술경매에서는 “억, 억, 억”의 퍼레이드가 쉼 없이 펼쳐졌다. 과연 미술은 자본주의의 가장 안쪽에 자리한, ‘가진 자’의 사치품일까? 음식이든 옷이든 뭐든지 비싸면 비싼 값을 한다고, 예술도 그 가치는 작품값과 비례하는 것일까? 두 질문에 대한 예술가들의 대답은 당연히 “No”다. 심지어 예술가..
2009.07.23 -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 展│너는..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8/02/28 12:24 http://blog.paran.com/dramainfo/24863756 모딜리아니가 그린 잔느(좌)와 잔느의 그림(우) 展 일시: 3월 16일까지 (월요일 휴관)│장소: 고양 아람미술관 주최: 고양문화재단, 동아일보 로댕에게 여자가 한 명 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 중 까미유 끌로델이 기억되는 건 연인이며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제자인 동시에 한 사람의 예술가로 경쟁하기도 하던, 복합적인 동반자였기 때문이다. ‘시인적 자질이 풍부한 다감한 미남자로, 일화가 많다’ 고 소개되는 걸로 보니 화가 모딜리아니의 여성편력도 만만치 않았던 듯 하다. 어쨌거나 그에게도 한 사람의 의미 있는 짝이 있었다. 그의 뮤즈이자 아내였고 그림의 모델이 되었던, 잔느 에뷔테른이다. ..
2009.07.23 -
372억원에 낙찰된 프랜시스 베이컨 작품.
미술 문화 산책|2008/02/29 12:26 http://blog.paran.com/dramainfo/24878277 27일 런던 소더비 현대 미술품 경매에서 하룻밤 새 총 9500만파운드(약 1768억원)어치 작품이 낙찰됐다. 유럽 현대 미술 경매액 중 최고액이라는 게 소더비 측 설명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소더비는 이날 밤 런던에서 열린 현대 미술품 경매에서 프랜시스 베이컨, 앤디 워홀 등 유명 현대 미술가를 포함해 총 9500만파운드 규모의 작품이 팔렸다고 밝혔다. 소더비의 당초 추정 경매액(7200만파운드)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이날 경매 하이라이트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1969년 작품(Study of Nude With Figure In A Mirror). 이 작품은 유럽의 한 개인 소장가에..
2009.07.23 -
추정가 282억 고흐 그림 90년만에 첫 경매
추정가 282억 고흐 그림 90년만에 첫 경매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8/03/01 12:49 http://blog.paran.com/dramainfo/24894006 추정가 282억 고흐 그림 90년만에 첫 경매 【서울=뉴시스】 빈센트 반 고흐가 자살하기 한달 전에 남긴 초상화 한 점이 90여년만에 처음으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렌지를 든 아이(L'Enfant a L'Orange)'라는 이 작품은 다음달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릴 '유럽 미술품 전시회(European Fine Art Fair)'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가는 3000만달러(약 282억원) 가을의 밀밭을 연상시키는 금발에 푸른 눈, 붉게 상기된 뺨의 아이가 천진..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