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4)
-
헬로키티`는 사람과 대화하는 캐릭터`
헬로키티`는 사람과 대화하는 캐릭터`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5/25 14:54 http://blog.paran.com/dramainfo/32277333 '헬로키티' 디자이너 야마구치 유코 인터뷰 (성남=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좋은 캐릭터는 보고 있으면 말을 걸 수 있을 것 같고 또 나에게 말을 걸어줄 수 있어야 해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의 디자이너 야마구치 유코(山口裕子)는 24일 좋은 캐릭터의 조건에 대해 "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줘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인사이드 키티'(Inside Kitty)전에 맞춰 한국을 찾은 야마구치 유코는 일본의 유명 캐릭터상품 회사인 '산리오'(Sanrio)의 수석 디자이너로 ..
2009.07.28 -
“시간은 너를 특별하게해” 박물관·미술관으로 간 일..
“시간은 너를 특별하게해” 박물관·미술관으로 간 일..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5/21 15:20 http://blog.paran.com/dramainfo/32195818 반세기가 넘도록 초록색 유리병에 흰색 별 모양과 글씨를 사용해온 칠성 사이다(1950년 출시)는 한국 디자인문화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서울 신문로 2가 한국디자인문화재단에 마련된 갤러리 디플러스(D+)에서는 요즘 재미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우리를 닮은 디자인, Korea Design Heritage 2008’이다. 반세기 한국현대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52개 품목이 다음달 6일까지 전시된다. 1950년 초록색 유리병에 담겨 처음 출시된 토종음료수 ‘칠성사이다’, 75년 처음 생산된 한국 최초의 자동차 ‘포니’를 비롯..
2009.07.28 -
백남준의 나라에 `백남준`이 없다
백남준의 나라에 `백남준`이 없다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5/20 18:07 http://blog.paran.com/dramainfo/32175735 주요 연구자료 담긴 아카이브, 미(美)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서 소장키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바꾼 한국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 연구의 핵심이 될 '백남준 아카이브'가 미국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으로 가게 됐다. 전 세계 미술뉴스를 다루는 인터넷 신문인 아트데일리(artdaily.org)는 최근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이 백남준의 아카이브를 소장하게 됐다"면서 "스미스소니언은 아카이브의 카탈로그를 정리하고 백남준 연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도 백남준 아카이브의 스미스소니언행(行)을 알리면서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
2009.07.28 -
그림 시장 소품전으로 활로 찾나
그림 시장 소품전으로 활로 찾나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5/18 17:02 http://blog.paran.com/dramainfo/32130447 화랑·그림장터·대안공간 전시회 줄이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술 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소품들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소품전이 잇따르고 있다. ◇노화랑 '작은 그림 큰 마음'전 또 주목 "전체 출품작 150여 점 중 몇 점을 빼고는 이미 매진됐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을 '200만 원으로 명품을 컬렉션할 수 있다'는 부제를 달아 진행해온 노화랑은 전시 사흘 만에 거의 작품을 다 팔았다고 15일 밝혔다. 노화랑의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은 미술 애호층의 저..
2009.07.28 -
김지은의 Art & the City] ‘돌연변이 일..
김지은의 Art & the City] ‘돌연변이 일..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5/13 17:14 http://blog.paran.com/dramainfo/32024019 [주간동아] 타라 도노반, 무제(2009), 부분 미국에서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창의적인 사람에게 주는 ‘천재상’인‘맥아더 펠로십(MacArthur Fellowship)’은 5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상금을 줍니다. 그에 따르는 명예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익명의 추천을 받아 익명의 심사위원이 극비리에 선정하는 상이라, 매년 ‘뉴욕타임스’에 발표되는 수상자들에 대한 미국인의 관심이 지대하지요. 대학원 수업으로 정신없던 2008년, 조각가인 타라 도노반(Tara Donovan, 1969~)이 생물학자, ..
2009.07.28 -
월급 빠듯한 김대리, 저 그림 어떻게 샀지?
월급 빠듯한 김대리, 저 그림 어떻게 샀지? 전체공개 미술 문화 산책|2009/05/12 17:55 http://blog.paran.com/dramainfo/32003095 작품 200만원 균일가 ‘작은 그림 큰 마음전’ 빠듯한 월급으로 살아가는 샐러리맨에게도 그림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왈종, 전광영, 이석주, 황주리 등 소위 ‘블루칩 작가’ 10명의 그림(소품)을 200만원에 판매하는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이 서울 관훈동 노화랑(대표 노승진)에서 12일 개막됐다. 평소 유명작가 작품을 소장하고 싶었지만 값이 비싸 망설였던 이들에겐 소품이지만 명품 그림을 손에 넣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미술애호층의 저변 확대를 위해 6년째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을 개최해온 노화랑은 올해는 ‘20..
2009.07.28